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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반려동물 시장 폭풍 성장중 2024年12月20日 

올해 우리 나라 도시 지역의 반려동물 소비시장 규모는 이미 3,000억원을 돌파했다. 중국의 펫코노미(펫+이코노미, 반려동물경제)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반려동물과 관련한 새로운 소비양상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반려동물 식품, 용품, 의료 써비스 등 세분화 트랙이 발전 기회를 맞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심수시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탑승할 수 있는 버스 로선이 생겼다. 상해에선 최초의 반려동물 우호 전용버스가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버스에 탑승한 승객은 외탄(外滩)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류소에 마련된 대형 반려동물 포스터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사천성 성도시는 ‘반려동물 카니발’을 개최해 반려동물 식품·용품·의료·미용 등 산업 발전 촉진에 힘을 보탰다.

다양해진 반려동물 소비 양상은 펫코노미의 거대한 잠재력을 반영한다. <2025년 중국 반려동물 업계 백서(소비보고)>에 따르면 올해 도시 지역 반려동물 소비 시장 규모는 3,000억원을 넘어섰다. 전국 도시의 반려견·반려묘 수는 1.2억마리를 돌파했고 반려인의 년평균 소비액은 소폭 상승했다.

반려동물 산업사슬의 확장은 관련 식품·용품의 연구개발 및 생산, 의료·미용·훈련·위탁 등 써비스를 아우르고 있다. 중국의 반려동물 업계는 전문화, 다양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어 시장 잠재력이 무척 크다는 분석이다.

펫코노미의 빠른 성장세는 산업사슬 상장사의 경영 실적으로 립증된다. 반려동물 식품업계의 선두기업인 중충(中宠)식품회사의 올 1~3분기 매출액은 31.8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56% 늘었다. 모회사 귀속 순리익은 59.54% 증가한 2.8억원에 달했다.

반려동물업계 빅데이터 플랫폼 펫데이터의 창업자인 류효하는 올해 들어 반려인의 소비력이 강해졌다면서 주요 소비 분야는 식품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마트 용품 시장이 회복되고 반려동물 의료써비스 시장 역시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북증권의 연구보고에 따르면 2019~2024년 중국 반려동물 소매시장의 년평균 복합 성장률은 9%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독일, 일본 시장보다 높은 증가세다.

중국의 반려동물 산업은 점차 대통합의 단계에 진입하는 중이다. 선두 기업이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점유률을 빠르게 확대하고 자신의 산업사슬 배치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반려인의 개성화 취향이 두드러지면서 반려동물 품종이 다양해지고 그에 상응하는 부대 상품 역시 다원화되고 있다.

전문가는 중국 반려동물 시장의 빠른 성장률을 짚으면서 중국 도시 가구의 반려동물(개·고양이) 침투률이 미국 등 성숙한 시장보다 크게 낮다고 말했다. 중국의 1인당 평균 수입이 높아지고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이 늘면서 시장 잠재력은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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